2019년 이후 출시된 , 다운로드 1000만이상의 대작, 하이브리드 매치 3..는 아니고 매치 2
약간 미국 갬성의 게임으로, 2 매치 퍼즐을 맞추면서 돈을 쌓고, 이 돈을 다시 집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게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비슷하게 생긴 두명이 나와서 집을 고쳐주는데, 뭐 앱이름부터 브라더스이니 형제인가보다.
중요한건 가구들이 상당히 트렌디하고 있을게 다 있다는 것이다. 헤링본 바닥, 이케아 조명코너에 있을것같은 조명, 그리고 저 유행탈것같은 뽈록이 벽지 등등.
상당한 인앱결제가 될것이라고 예상되는데, 왜냐하면 비즈니스 모델이 상당히 깔끔하며 좋기 때문이다. 개발도상국에는 리워드 광고등이 나올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한국버전에서는 광고는 전혀없고, 인앱결제만 이루어진다.
보석은 구매 재화이며, 보석은 게임이 끝날때마다 저금통에 일정부분까지 찬다. 그리고 3천원정도를 구매하면 저금통을 비우고 가져갈수 있다. 상당히 지르고 싶은 매력적인 모델로 보인다.
매치하는 블록은 굉장히 전형적이다. 몇가지의 깨거나(도자기) 부수거나(나무) 털거나(배게) 금을내 버리거나 (거울) 하는 목적 블록들이 나온다. 뭔가 무서워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는 않고 이걸 열심히 파괴하면 된다.
그냥 실험만 해보려고 게임을 설치하였으나, 며칠동안 계속 플레이 하고 있다. 한번 꾸민 집은 계속 추가 과금없이 디자인을 바꿔볼수 있고, 뭔가 자산이 쌓인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아마 추후에도 계속 플레이할것같은 게임이다.
아래와 같은 코멘트가 인상깊었다.
광고에 대한 불만이 종종 하늘을 찌르거나 아예 광고가 보이지 않아 좋다는 코멘트를보아 리텐션 이유로 지금은 광고를 아예 떼버리거나 유저별로 실험을 하고있지 않을까 싶지만, 분명 업리프트가 있어보인다. 적당한 수준에서 다시 재조정하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여튼 지금은 쾌적하다.